2025 액티언 신형과 스포티지를 비교한 재미있는 블로그 자료가 있어서 갖고 왔습니다.
액티언 스포티지 비교를 통해서 대한민국 시장에서 앞으로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갈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티언이 새롭게 변신해서 돌아왔습니다.
무려 20년 만에 풀체인지가 되어 더 이상 쌍용이 아닌 KG 모빌리티에서 등장한 것이죠.
이를 갈며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액티언
이미 사전 예약 기간 중 5만 5000대의 성공적인 예약 접수를 했지만 얼마만큼 실 예약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액티언의 의도
우선 액티언은 쿠페형 디자인이다.
쿠페형은 낮은 지붕라인이 특징으로 날렵한 옆라인을 보여주고 있어 스포티한 젊은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르노의 아르키나, GM 트랙스, GV80 쿠페 등의 라인업이 이에 속하기 때문에 액티언이 차지하는 준중형급 SUV에서는 유일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기존 1세대에서는 호불호가 명확하던 아니, 오히려 못생겼다고 평가받던 혹평에서 과감하게 디자인을 새롭게 재편하여 등장했다. KG의 총 역량이 집합하여 탄생한 액티언으로 기존 국내 준중형 SUV의 시장을 가져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액티언 스포티지 크기 비교
차량 크기를 먼저 보면,
액티언 1.5 가솔린 vs 스포티지 1.6 가솔린
구분 | 액티언 | 스포티지 |
전장(mm) | 4,740 | 4,660 |
전폭(mm) | 1,910 | 1,865 |
전고(mm) | 1,680 | 1,660 |
축거(mm) | 2,680 | 2,755 |
액티언은 크기는 토레스나 스포티지보다는 약간 크고 싼타페 쏘렌토보다는 조금 작은 차제를 가지고 있다.
축거가 짧지만 전장이 길기 때문에 트렁크의 공간이 넓어지게 되기 때문에 수납 용량에서는 스포티지에 비해 다소 우위를 보여줄 거라 보이지만 쿠페형의 특성으로 인해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액티언 스포티지 가격 비교
액티언 | 스포티지 |
| 트렌디 2,537만원 |
S7 3,395만원 |
노블레스 2,947만원 |
S9 3,649만원 |
시그니처 3,247만원 |
풀옵션 4,092만원 |
풀옵션 3,939만원 |
액티언은 S7과 S9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했다.
액티언 스포티지 연비와 성능 비교
액티언 | 스포티지 | |
복합 연비 | 11.9km/L | 12.0km/L |
도심연비 | 10.0km/L | 11.0km/L |
고속도로 연비 | 12.5km/L | 13.3km/L |
엔진 | e-XGdi 150T | 스마트스트림 G1.6T-GDI |
배기량 | 1,497CC | 1,580CC |
출력 | 170ps | 180ps |
토크 | 28.6kgm | 27kgm |
변속기 | 6단 자동변속 | 7단 DCT |
액티언 스포티지 비교를 연비와 성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토레스와 동일한 파워 트레인을 가지고 있어 차체 크기는 스포티지보다 다소 크지만 나머지 성능은 스포티지가 다소 우위에 있다.
2024년 액티언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하지 않고 있으며 2025년에 전기차 모델과 하이브리드가 출시할 예정이다.
액티언 스포티지 최종 승자는?
모든 면에서 쌍용 시대의 액티언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니 오히려 액티언이라는 이름 대신 다른 새로운 이름을 들고나오는 게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물론 저보다 더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을 것이다.
현재 준중형 SUV의 절대 강자는 단연코 스포티지다.
자동차는 디자인이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전부는 아니다.
KGM은 현재 끊임없이 성능 개선과 디자인 개선으로 견고한 현기차의 독주에 지속해서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이 부분은 정말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으면, 지금부터가 오히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A/S, 안전, 소통, 끝없는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의 제고야말로 KGM이 진정 나가야 할 방향일 것이다.
분명 소비자들도 현기차의 독과점에서 벗어나길 바라고 있다.
[출처] 액티언 스포티지 비교! KGM의 승부수가 통할까?|작성자 드라이빙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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